차이를 만드는 열쇠는 ‘고객의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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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만드는 열쇠는 ‘고객의 확신’
  • 공동취재단
  • 승인 2010.12.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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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과 더불어 ‘함께’ 만들어 가는 내일
   

새로운 도전은 또 다른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물론 한 업종에서 한 우물만을 파며  외길을 고집하는 것도 중요하며 성공의 지름길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도전 역시 해 볼만하다. 그 도전이 지나친 과욕이 아니라면, 그 도전에 따른 철저한 준비가 선행된다면 누구나 제2의 멋진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요즘 많은 직장인들이 보험업계로의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매스컴을 통해 나오는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만 보고 장밋빛 환상을 갖는다면 큰 오산이다. 금융업계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기란 매우 어렵다. 성공한 그들은 남모를 고통과 피나는 노력이 뒤따랐음을 알아야 한다.

다사다난했던 2010년 한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며 만족하며 웃을 수 있는 직장인들은 과연 몇이나 될까. “지금까지 저와 인연이 되어주신 고객님들께 신뢰를 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느끼게 되어 뿌듯합니다” 라며 검증된 금융 전문가로 뽑힌 소감을 말한 ING 이영주 FC는 끝나가는 2010년이 아쉽기만 하다. 남보다 부지런하고 업무적인 성과에 있어 월등한 실력과 그에 상응하는 평가를 받아 오고 있지만 “고객들에게 좀 더 전문적이고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지는 않았을까”하는 겸손한 아쉬움을 보인다.

“고객이 소중한 제 가족이라면…”

그는 FC로서 고객과의 관계에 대해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는 인생이라는 하얀 종이 위에 인연을 그리고 꿈을 색칠해 나가듯 오랜 시간을 함께 채워가며 좋은 담당자로, 좋은 인생친구로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고객은 딱딱한 업무적인 만남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이영주 FC가 말했듯 인생의 좋은 친구로서 곁에서 금융 분야에 대한 따듯한 조언을 원하고 있으며 한번 계약이 성사되면 고객은 FC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약자의 입장이기에 좀 더 인간적인 만남을 희망한다.

대체적으로 금융계약이 성사되기 전 고객은 ‘갑’의 입장에 서 있으나 계약이 성사되고 나면 고객과 FC의 관계는 대체적으로 고객의 입장이 ‘을’로 바뀌는 사례가 많다. 이는 분명 잘못된 것이다.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말이 있듯이 계약이 성사되기 전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계약이 성사 된 후에도 끝까지 이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몰라라 하는 파렴치한 일부 컨설턴트들에 의해 관련 업계가 욕을 얻어먹기도 한다.

그래서일까, 고객을 인생의 친구로서 진심어린 조언과 컨설팅을 펼치는 이영주 FC의 그러한 모습에 고객들의 지인들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며 그에게 자부심과 열정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고객의 인생을 ‘Design’한다

H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인 기획업무를 담당하던 디자이너였던 이영주 FC는 직업과 인생에 대해 큰 고민을 하던 30살 무렵,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FC라는 직업에 매료되어 보험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반 사람들은 디자이너와 보험회사 FC라는 직업에 대해 전혀 다른 성격의 직업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녀의 생각은 다르다. “지금의 FC라는 일은 제 자신의 인생과 더불어 고객님들 한 분 한 분의 인생과 재무 전반에 걸친 디자인을 책임지고 이루어 간다는 것이 굉장한 매력이며 원래 디자인의 어원이 ‘계획하다. 설계하다’라는 뜻이기도 하듯이 디자이너로서의 업무 성격과 현재 FC로서의 업무 성격이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말한다.

   

그녀는 자신을 ‘보험을 기반으로 하는 재무설계사’ 라고 고객에게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은 많지만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습득하기에 노력하기 보다는 남들이 하기에 무작정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재무설계 라는 것은 각각의 개개인, 하나의 가족, 또는 기업체, 각각의 현재 상태와 구성원, 재무목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맞춤 설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그녀는 “특히, 재테크라 하여 무조건 저축과 투자에만 비중을 두면서, 건강상 또는 재무상 언제든 생길지 모를 위험을 대비한 ‘방어적 재테크’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저축, 재테크의 시작은 보험입니다." 라며, 개개인들의 재무목표에 맞추어 단기적, 중장기적, 장기적인 목표에 맞추어 또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추어 그에 맞는 상품을 제안하고, 그 목표를 이루어 가는 길라잡이로서 끊임없이 스스로를 개발하며 고객들과 더불어 좀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이루어 가는 FC라는 직업에 100% 만족하며 신바람 나게 일에 매진하고 있다. 

기대했던 계약이 나오지 않는다고 실망감에 빠지거나, 계약이 나오기만을 위한 업무에 임한다면 결코 온갖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업계에서 롱런하는 FC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이영주 FC. “고객을 만나 열심히 설명하고 제안 드렸는데 계약이 나오지 않았던 적도 많았습니다. 계약이 이루어지는 시기는 내일 일수도 있고 또 내년 일수도 있기 때문에 계약이 나오지 않은 것은 그만큼 다시 기회가 주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 힘들었던 때가 많았습니다”라며 FC로서 그간 힘들었던 경험을 말했다.

과연, 모든 FC들이 이영주 FC와 같은 고민을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업무의 결과만을 생각하고 철저하게 비즈니스 마인드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녀는 고객이 소중한 내 가족이라면 어떻게 제안을 드리고 관리해드리는 것이 좋은 일일지에 대해 항상 고민한다. 이렇듯 수많은 FC들 중 그녀가 업계에서 인정받는 이유와 고객에게 인정받는 이유는 결국 마음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주인의식’으로, 일할 때는 CEO처럼

ING생명  이영주 FC
2007년 ING 생명 서울지점 입사
2007~현재 SUMMER CONTENST 달성
2007~현재 CONVENTION CHALLENGE달성
생명보험. 손해보험 설계자격
변액보험판매관리사
기업연금 상담사
증권펀드투자상담사
AFPK 공인재무설계사
상담문의:
sopia414@hanmail.net

FC라는 직업이 일반 직장인들과는 달리 공휴일이라는 개념이 없다, 그러다보니 남들 다 쉬는 주말에도 고객과의 약속으로 인해 업무에 매진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녀는 “작년에 결혼을 하면서 최근엔 가능하면 주말에 조용히 쉬면서 주부의 역할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또 다음 한 주를 위해 재충전을 하기도 하며 주말 저녁엔 가족 또는 친구들과 두런두런 수다도 떨며 보내는 시간이 가장 편안하고 행복합니다”라며 소박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녀는 “고객을 대할 때만큼은 제가 회사의 CEO라는 주인의식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연극이 끝나면 관객은 외투를 찾고, 주인은 빗자루를 찾게 되잖아요.”라며 “제가 지금 하는 일을 즐기고, 일을 통해 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면 ‘주인의식’은 저절로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얻어지는 열매들의 최대 수혜자는 바로 ‘제 자신’과 ‘고객’ 모두에게 돌아갈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확신했다.

그녀는 FC로서의 길을 걷게 되는 수많은 후배들에게 3가지 단어를 강조했다. ‘사람’, ‘정직’, ‘중용’. FC라는 직업은 사람과의 만남에서 이루어지 때문에 무엇보다 진솔함과 정직함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그녀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인내 등 자기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좀 더 나은 내일을 맞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윤리의식과 더불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냄새 나는 이영주 FC. 그녀는 오늘도 스스로를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탐구하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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