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국제축구센터, 국민체력100으로 시민건강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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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국제축구센터, 국민체력100으로 시민건강 책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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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무료 시행
▲ 체력증진교실

[시사매거진]목포체력인증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목포시가 목포국제축구센터에 위탁해 운영해온 목포체력인증센터는 올해로 4년째 재선정돼 국가로부터 1억 6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포체력인증센터는 작년 4,900여명이 체력측정을 받았고 8주간 진행되는 체력증진교실은 289명이 수료했다. 그 결과 성과평가에서 전국 31개 센터 중 8위를 차지해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운영을 보장받게 됐다.

목포체력인증센터에서는 한국스포츠개발연구소가 발표한 백세시대 한국인의 건강체력 기준에 따른 자신의 현재 체력상태를 점검하고 국가공인 체력인증서와 참가증을 발급한다.

또 6월까지 건강유지에 필요한 운동법을 처방하고, 이를 실천해 목표를 달성하면 인증서를 발급하는 스포츠활동 인증제도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체력측정에 참가한 대상자가 신한은행 헬스플러스 적금에 가입할 경우 기준금리에 추가로 0.1%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목포체력인증센터로 문의(278-015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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