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청양군은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간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24개 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거래질서 정착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주요점검 내용은 자격증·등록증 대여 및 양도 행위와 무등록 중개업자 중개행위, 중개 수수료 과다징수, 거래계약서 작성과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적정성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권고조치를 하고 중대한 사항이나 고의성이 느껴지는 불법행위의 경우 공인중개사법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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