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영광군은 지난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모범납세자를 방문해 모범납세자 증명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 선정기준은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납부실적이 있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 납부액이 개인은 5백만원 이상, 법인은 5천만원 이상을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 지방세 모범납세자로는 정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운)와 기독안과(원장 소기석)가 선정되었으며, 모범납세자에게는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와 1년간 금리우대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영광군 관계자는“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모범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군 차원에서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으로 지방세 경품추첨을 4회 실시할 예정으로 납기 내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