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현 프로의 독자와 함께하는레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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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현 프로의 독자와 함께하는레슨5
  • 강석현 프로
  • 승인 2010.12.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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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of America 멤버 (2007).
Francis scott Key Golf Club of Maryland Master Pro / Junior Academy.
Dave Pelz's Golf Academy 수료 (2005). 
P.G.A of America Offical 경기위원 ID # 2364639.
U.S.G.A 정회원 ID # 35008440. / USGTF 정회원 ID # 6421.      
미국 메릴렌드 주 대표선수. / (현) 일산 강석현 골프 아카데미 원장.
(사)한국 대한 장애인골프협회 수석코치. / (사)한국 주니어골프협회 이사.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 이사. / (현) Metro City 소속 Pro. / 골프전문 칼럼리스트.
의상협찬 : MTG Golf(02-2057-2004 개포동본사지점)
장소협찬 : 안산마스터즈 골프장 (031-495-7877)

   
박  란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OK 골프 연습장 회원          
구력 : 8년  /  핸디 : +18
문제점 : 우드의 임팩트 불안정
          드라이버의 정확한 타구

박  란 독자와 함께하는 원 포인트 레슨

박 란 씨의 우드의 문제점을 사진 1의 기본적인 어드레스부터 파악한다.

   
<사진 2>와 같이 박 란씨의 신장 길이는 159 쎈치에 비해 무릎의 굽힘이 많은 상태로 어드레스를 하고 스윙에 임하다 보면 굽힘의 양이 많아 스윙의 아크를 스스로 작게 이동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요즘의 현대적인고 과학적인 스윙은 되도록 무릎의 굽힘을 최적화하고 하체를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본인의 힘보다 원심력에 의한 힘을 더 이용한다는데에 목적이 있다.<사진 3>에서의 박 란씨의 그립에 모든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다. 오른손의 엄지가 클럽을 지탱하며 잡는 그립으로 인한 어떠한 문제점이 발생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레슨을 시작한다.

   
박 란 씨는 백스윙의 최고점에서 심한 업라이트 한 상태를 만들 수밖에 없다. 오른손의 엄지의 역할은 다운스윙시의 안전하고 긴 팔로우스로우를 구사하기 위한 여러 가지 동작들을 지탱하는데 박 란 씨의 경우는 오히려 스스로 방해를 해서 스윙의 괘도를 아웃-인으로 구사하고 스텐스를 불안정한 상태에서 임팩트 시의 하체의 고정을 막아내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전체적인 그립의 기본에 대한 레슨으로 박 란 씨는 스윙의 괘도의 역할과 다운스윙의 연결동작, 스텐스의 불균형한 자세에서의 임팩트에 대해 레슨을 받았다. 사진과 같이 박 란 씨는 테이크어웨이의 동작에서도 심한 체중이동으로 오히려 임팩트를 뒷체중에서 하고 그만큼의 거리손실과 정확성을 감소시켰으나 이번시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드라이버 문제는 사진과 같이 어드레스시에 오른쪽으로 무리하게 쏠려서 자세를 잡고 스윙을 하는데 이는 결국 돌아와야 할 체중의 변화를 하지 못함으로 공의 탄도가 높고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 없는 것이다. 박 란 씨의 신장길이를 고려한다면 오히려 체중을 50:50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윙은  크게 클래식스윙과 모던(현대)스윙 두 가지로 구분된다.

클래식 스윙은 하체의 고정과 상체의 꼬임 즉 회전량으로 인한 원심력을 이용한 스윙으로 파워를 내며 스윙의 크기를 최대화하는 동작이다. 그에 비해 모던(현대) 스윙은 상체의 많은 회전보다는 오른쪽의 골반을 회전이 아닌 올림으로 축을 더 견고하게 고정시키고 그로인해 스윙의 크기를 최적화하고 간결하게 구사하는 방법이다. 박 란 씨의 경우는 클래식 스윙도 아니고 모던 스윙도 아닌 중간의 어중띤 테이크어웨이시 회전을 하면서 오른쪽의 골반이 들리는 현상으로 오히려 다운스윙시 발바닥이 들리는 작용으로 정확한 타구를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간단한 레슨으로 자신에게 맞는 스윙의 템포와 아크를 이용한 적합한 스윙의 구사를 할수 있다면 더 정확한 타구는 분명 향상 될 것이다. 

그립의 약간의 변형으로 인한 백스윙의 탑에서 자신의 손목이 어떻게 꺾이는지 그로인한 스윙의 괘도는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 1>과 같이 손목의 꺾임이 없으면 스위의 탑은 업라이트하고 다운스윙에서 아웃-인의 괘적과 콕킹의 유지를 하지 못하는 사실과 <사진 2>와 같이 약간의 변형으로 인해 인-아웃의 괘적으로 다운스윙시 플레이어 자신의 안쪽에서 스윙을 바깥쪽으로 던져낼 수 있다는 레슨으로 이번 시간을 마무리했다. 분명 자신에게 알맞은 스윙이 있다. 정석대로 스윙을 하려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적합한 스윙으로 스윙을 하면 더 쉬워지고 편안한 임팩트를 구사할 수 있는 것을 명심하길 바라며 다음월호에도 많은 독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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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오케이 골프클럽’은 전타석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는 신개념 연습장으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3D스크린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실내에서 비거리 및 볼의 구질 축정이 300M까지 가능하다. 또 한 장소에서 드라이버 아이언부터 퍼터까지 연습할 수 있고 1인에서 6인까지 실전과 같은 18홀 라운딩을 할 수 있다.

   
1m에서 100m까지 반복된 어프로치 연습도 가능하며 본인의 스윙 모습을 볼 수 있는 최첨단 스윙 분석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숏게임 모드는 물론, 정면에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 헤드업을 교정해주는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골프 실력을 키울 수 있다. 한편, 저렴한 가격에 년 회원은 파격 할인이 적용되는 특별 혜택도 주어진다. 최대 400평에 휴게실, 스넥코너, 대형퍼팅장, 골프샵완비 등 쾌적한 실내공간에서 골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OK 골프 클럽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회원 가입문의: 031-381-9339 )

<다음호에도 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pgadaniel@naver.com / 02-860-8977 / 010-4653-2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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