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of America 멤버 (2007).
Francis scott Key Golf Club of Maryland Master Pro / Junior Academy.
Dave Pelz's Golf Academy 수료 (2005).
P.G.A of America Offical 경기위원 ID # 2364639.
U.S.G.A 정회원 ID # 35008440. / USGTF 정회원 ID # 6421.
미국 메릴렌드 주 대표선수. / (현) 일산 강석현 골프 아카데미 원장.
(사)한국 대한 장애인골프협회 수석코치./(사)한국 주니어골프협회 이사.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 이사/(현) Metro City 소속 Pro/골프전문 칼럼리스트./ 의상협찬 : MTG Golf(02-2057-2004 개포동본사지점) / 장소협찬 : 안산마스터즈 골프장
김교웅
회사원 39세
구력 : 5년 / 핸디 :+18
문제점 : 1 아연- 뒷땅이 심하며 훅성질의 구사
2 드라이버- 스윗스팟에 정확히 맞추지 못하며 훅구질
‘김교웅 독자와 함께하는 원 포인트 레슨’
이번 시간에는 시사매거진 정기구독자인 김교웅 씨의 레슨 신청으로 코너를 마련했다.
그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교정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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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골퍼들은 무리한 하체의 사용으로 인한 슬라이스의 문제가 더 많은 편인데 김교웅 씨의 문제점은 다르다. 또한 평소 상체의 리더로 인한 골퍼들의 문제점을 가진 골퍼들은 대다수 오버스윙을 하며 임팩트 순간의 타이밍을 맞추질 못해 심각한 방향성의 손실을 초래한다. 교정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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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과같이 김교웅 씨는 무리한 어깨회전으로 오히려 파워의 손실과 임팩트의 순간에 포인트를 잃어버리는 요소를 좀 더 간결한 백스윙의 탑으로 교정한다. 백스윙이 길어질수록 다운스윙의 내려오는 시간적인 여유를 잃게 됨과 아마추어들의 특성상 급하게 공을 치려는 의도로 인해 뒷땅현상(Duff)을 범하게 되는데, 김교웅 씨는 간결한 백스윙의 연습을 꾸준히 행해야할 것 같다.
<사진 2>와 같이 다운스윙이 내려오는 클럽이 임팩트를 하며 빠져나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임팩트 후에는 전체적인 체중이 공의 진행방향 쪽으로 약간은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을 끝까지 쳐다보려는 무리한 자세는 오히려 상체위주의 스윙을 만들며 결국은 훅구질의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사진 3>과 같이 팔로우스로우 시에는 왼쪽을 심하게 단절 시키지 말고 오히려 체중의 중심이 움직이는 구간대로 쉽게 이동을 한다라고 생각을 하고 진행방향으로 왼 무릎을 움직여야 하는 레슨으로 교정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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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프로들이 왼쪽에 벽을 세우고 스웨이가 돼서는 안된다고들 하지만 김교웅 씨는 너무 무리한 체중이동이 없이 뒤편에 남겨두고 팔로만 상체위주의 스윙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그립의 문제점과 클럽헤드의 정렬상태를 간단히 짚어본다.
<사진 1>과 같이 김교웅 씨는 클럽의 정렬상태에서 불안한 셋업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공의 문제방향대로 클럽헤드를 심하게 닫고 임팩트를 하고 있었다.
클럽의 얼라이먼트나 자신의 스텐스의 영향에 따라 방향성이 많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고 일렬정렬로 임팩트를 해야 하며 <사진 2>와 같이 그립의 상태가 약간은 스트롱 그립에 양손이 동시적으로 균등하게 힘을 실을 수 없도록 분리 되어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매번 다른 구질을 구사하는 문제점이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사진 3>과 같이 그립의 정석을 지키고 50:50의 균등한 힘의 비율로 스윙을 해야 한다는 레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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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만 상체위주의 스윙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간단한 교정방법을 소개한다.
정상적인 어드레스에서 동일한 백스윙의 탑과 임팩트를 하는 순간까지는 똑같은 스윙에 공을 친후 팔로우스로우에서 최대한 낮게 멈추고 오른발을 띄워 공의 진행방향으로 한발 나아가서 하체의 회전과 체중을 이동시킨 후 피니쉬 동작을 구분으로 해보는 방법이다. 김교웅 씨와 비슷한 문제점을 가진 골퍼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호에도 많은 독자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pgadaniel@naver.com / 02-780-8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