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현 프로의 독자와 함께하는레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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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현 프로의 독자와 함께하는레슨1
  • 강석현 프로
  • 승인 2010.12.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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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of America 멤버 (2007)/Francis scott Key Golf Club of Maryland Master Pro / Junior Academy./Dave Pelz's Golf Academy 수료 (2005)/P.G.A of America Offical 경기위원 ID # 2364639/U.S.G.A 정회원 ID # 35008440./USGTF 정회원 ID # 6421/미국 메릴렌드 주 대표선수. 

(현) 일산 강석현 골프 아카데미 원장/(사)한국 대한 장애인골프협회 수석코치./(사)한국 주니어골프협회 이사/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 이사/(현) Metro City 소속 Pro./골프전문 칼럼리스트

아연샷 강화훈련 방법

 여성골퍼들의 대다수가 어느 아연을 치든 거리가 비슷비슷 하다라고 많이들 얘기 한다. 이는 7번 아연을 치나 5번 아연을 치나 거리가 같다는 말로 분명 로프트 각도에 의해 탄도의 높고 낮음으로 거리 조절이 가능해야 하는데, 임팩트의 불분명한 차이로 인한 거리 손실이 크다는 사실을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다.

   
클럽이 공을 임팩트 할 때 공을 중간 부분부터 가격하며 앞으로 힘을 가해야만이 보다 멀리 거리를 보낼 수 있는데 많은 골퍼들은 바로 공 뒷부분을 가격하고 밀어내주는 힘보다는 퍼 올리는 힘으로써 볼을 가격하기 때문에 각각의 클럽의 일정한 거리를 내지 못하는 것이다. 연습장에서 연습을 할 때 두툼하고 힘이 들어간 임팩트를 구사하기 보다는 약간의 탑핑성 볼을 구사 하려는 느낌으로 공의 1/2 정도를 가격해서 깔끔하게 공만 임팩트 하는 연습은 효과적일 것이다.

해외에 있는 연습장의 시설과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인조메트에서 스윙연습을 한다. 인조메트는 약간의 뒷 땅의 구질도 공의 방향을 똑바로 이루게 되며 디봇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의 모습을 예측하기 힘들다. 따라서 연습하는 방법을 조금은 다르게 찾아가는 것도 자신의 스트록을 줄일 수 있는 한가지의 방법이다.

그림 1)과 2)는 우리가 흔히 연습장에서 연습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그림 1)은 공이 지나가는 스윙의 임팩트 존에 양옆으로 일렬로 정렬시킨 후 가운데에 공을 놓고 일정하게 연습하는 방법이다. 우리는 흔히들 이용하는 인도어에서 자동으로 볼이 오라오는 순서대로 기본기에 충실하지 않고, 치기가 바쁠 정도로 연습을 하는데 이것은 절대 올바른 연습 방법이 아니다.

   

그림 2)는 플레이어 자신의 볼 오른쪽으로 약 15~20㎝ 정도에 공 하나를 더 놓고 테이크어웨이 시 약간 들고 백스윙을 하고 다운스윙시 원래대로 자신의 볼을 가격하는 방법이다. 이 연습방법은 무리해서 할 경우 엘보가 올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하며 뒷공을 건드리지 않고 자신의 볼만 임팩트 한다면 정말 깔끔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연샷을 구사하는 방법 중 하나는 왼팔의 진로 방향이 공을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똑바르게 쭉 뻗어지는지가 중요하다. ‘치킨윙’이라 표현하는 이 자세는 심각한 오류를 범하게 되는데 임팩트 후에 팔로우스로우가 자연스럽게 양팔이 펴지게 해야 한다.

   
팔로우스로우시 양팔이 굽어들가는 치킨윙 현상을 하기위해선 임팩트 후에 오른손의 그립을 놓아버리고 왼손으로만 그립을 잡아 클럽을 목표방향으로 던지듯이 스윙하는 연습을 해본다. 이러한 연습으로 인해 왼팔을 쭉 피게 되면 비거리 향상에도 도움이 되며 방향성도 좋아질 것이다.

골프는 원리를 이해하고 그만큼의 정보를 이용해 자연과의 조화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개개인의 특성을 살리고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일반적인 연습을 할 때도 항상 자신의 스윙의 변화에 따라 체크하는 습관을 갖고 좋지 않은 습관을 고치려 노력한다면 스트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임팩트시 허리의 각도를 무시하고 일어나게 되면 골반이 앞으로 나오면서 탑핑성의 공을 구사하며, 과격한 임팩트를 하려 허리가 더 굽어 들어가면 뒷 땅의 구질과 함께 아웃-인 의 스윙으로 방향성을 잃게 된다. 이렇듯 완벽한 스윙은 어드레스에서 셋업 시킨 허리의 각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자연스레 스윙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아연샷의 정교함을 연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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