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성주군 월항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40여명은 3일(금) 오전10시 면사무소에 집결하여 『Clean월항』 새봄맞이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성큼 다가온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월항면을 만들기 위하여, 오늘 청소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달 1회 이상 구간을 지정하여 환경 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청소 활동에서는 주요 도로 및 하천변을 중심으로 겨울철 내내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1톤가량 수거하였으며, 시가지내 전봇대에 붙은 광고전단, 불법현수막, 담배꽁초 하나까지 말끔히 청소했다.

백춘기 월항면장은 “새마을 운동의 주체인 전통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단체가 다른 사회단체의 모범이 되어 활발히 활동해 주기를 희망하고, 오늘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매달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을 전개해 Clean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