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여수시 동문동 종고새마을금고가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종고새마을금고는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경로당, 어려운 이웃 등 50곳에 쌀(20kg) 38포와 후원금이 전해졌다.

정성찬 종고새마을금고 부이사장은 “더불어 잘 사는 동문동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매년 정기총회를 전후로 운영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헌충 동문동장은 “최근 경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관내 상가와 주민들의 후원이 꾸준히 답지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행복한 동문동을 만드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