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시민정보화교육장, 신축 주민자치센터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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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시민정보화교육장, 신축 주민자치센터로 이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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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함과 접근성으로 시민 참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
▲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내 정보화교육장

[시사매거진]광양시는 커뮤니티센터 6층에서 있던 중마동 시민 정보화교육장을 이번에 신축한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4층으로 이전하고 3월 2일부터 수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일 ‘컴퓨터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실시된 중마동 무료 시민 정보화교육은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이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 19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블로그 등 7개 과정을 운영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광양시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개강 7일 전까지 위탁기관인 21세기컴퓨터학원(762-2420)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희수 정보기획팀장은 “이번 교육장 이전으로 보다 쾌적하고 접근성이 좋아져 교육생들의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시대에 맞는 시민들의 정보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댜.

한편, ‘중마동 주민자치센터는’ 총 58억 원을 들여 지난해 2월 착공해 1년여의 공사 끝에 3월 2일 개관했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정보화 교육장, 다목적강당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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