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강릉시는 토성로 강릉초교 앞 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토성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 단속을 지난 2일부터 시행하고, 오는 4월부터는 토성로 구한전 유료주차장 후문까지 연장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강릉초교 앞, 중앙동 공영주차장 앞, 구한전 유료주차장 후문 앞 구간으로 도로 양쪽으로 상가들이 밀집해 있고 인도 위 불법주정차로 인해 차량통행이 혼잡한 지역으로 단속시간은 평일기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토·일·공휴일은 단속을 유예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카메라를 설치·운영함으로써 토성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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