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이상이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
원형탈모증, 20.30대 여성 탈모 증가추세
대개 두피에서 탈모가 지름 1∼2cm의 크기로 동그란 원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원형탈모증이라 한다. 한 곳에 나타나지만, 때로는 몇 곳에 다발하여 불규칙한 모양으로 융합할 때도 있고, 두발이 모두 빠지는 수도 있다. 이것을 독두병(禿頭病)이라고도 한다. 대머리가 된 부분의 피부에는 이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지만, 주위보다 다소 내려앉아 있거나 불그스름하며,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피부조직에 염증을 보인다.
대개는 머리카락의 탈모가 있으나, 턱수염 ·눈썹 ·속눈썹 ·음모 등이 빠지기도 하고, 드물게는 전신의 털이 모두 빠져버리는 경우도 있다. 퍼져나가는 대머리 주위의 털은 가볍게 당기거나 세게 문지르는 등의 자극을 가하면 통증 없이 간단하게 빠진다. 빠진 털은 무리하게 뽑은 정상의 털과 달리, 모근의 끝이 뾰족하게 되어 있다.
요즘 20ㆍ30대 탈모환자가 늘어나고 여성 탈모도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은 스트레스의 증가와 식생활 변화에 따른 각종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원인은 90% 이상이 정신적 스트레스
알레르기설(說), 유전설, 자율신경이상설, 모생장주기장애설(毛生長週期障碍說), 내분비장애설 등의 여러 설이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90% 이상이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원형탈모증을 유풍(油風)이라 하여 혈(血)이 왕성하면 모발이 윤택해지고, 혈(血)이 부족하면 모발이 약해지고 누렇게 되며 탈모가 될 수 있다. 또한 혈(血)이 노쇠하면 백발이 된다고 하였다.
또 신체에 흐르는 경락(經絡)에 혈기(血氣)가 왕성하면 눈썹, 수염, 액모 등이 아름답고, 혈기(血氣)가 부족하면 윤기가 없고 거칠며 수도 적어진다 하였다. 즉, 한의학에서 모발은 혈액의 건강상태, 혈액의 기능이상 등과 연관이 많다고 본다.
혈액을 건강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은 대체로 심화(心火) 즉,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오장육부 기능의 부조화(disharmony)라 할 수 있다.
서양의학에서의 치료
치료방법은 환자의 나이, 탈모반의 부위, 범위 등에 따라 다르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치료방법으로는 약 2주 간격으로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탈모반에 직접 주사하는 병변내 주사요법이다.
▲한의학에서의 치료
1. 오장육부 기능의 조절: 탈모 환자는 오장육부의 기능 균형이 깨진 상태가 대부분이다.
전신의 균형을 보강하고 조절하는 한약을 처방받아 복용한다.
동시에 약침 요법으로 몸의 깨진 균형을 조절하고 잘 소통되지 않는 두피 쪽 경락기운을 통하게 하여 모낭이 건강해지고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약침 요법은 홍화, 자하거, 황련해독탕 등의 한약을 주사제처럼 만들어 인체의 경혈)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한약의 효과와 침의 효과를 같이 볼 수 있는 새로운 침요법이다.
2. 해독요법: 탈모환자는 한의학적으로 특정 경락의 흐름이 비정상적으로 발현된 상태이므로 일반적으로는 머리에 열이 나고 쉽게 화를 내며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이런 경우는 일종의 독소가 이런 작용을 한다고 보아 체내 독소를 배출하여 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장해독과 간해독을 병행한다.
원형탈모증, 20.30대 여성 탈모 증가추세
대개 두피에서 탈모가 지름 1∼2cm의 크기로 동그란 원형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원형탈모증이라 한다. 한 곳에 나타나지만, 때로는 몇 곳에 다발하여 불규칙한 모양으로 융합할 때도 있고, 두발이 모두 빠지는 수도 있다. 이것을 독두병(禿頭病)이라고도 한다. 대머리가 된 부분의 피부에는 이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지만, 주위보다 다소 내려앉아 있거나 불그스름하며,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피부조직에 염증을 보인다.
대개는 머리카락의 탈모가 있으나, 턱수염 ·눈썹 ·속눈썹 ·음모 등이 빠지기도 하고, 드물게는 전신의 털이 모두 빠져버리는 경우도 있다. 퍼져나가는 대머리 주위의 털은 가볍게 당기거나 세게 문지르는 등의 자극을 가하면 통증 없이 간단하게 빠진다. 빠진 털은 무리하게 뽑은 정상의 털과 달리, 모근의 끝이 뾰족하게 되어 있다.
요즘 20ㆍ30대 탈모환자가 늘어나고 여성 탈모도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은 스트레스의 증가와 식생활 변화에 따른 각종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원인은 90% 이상이 정신적 스트레스
알레르기설(說), 유전설, 자율신경이상설, 모생장주기장애설(毛生長週期障碍說), 내분비장애설 등의 여러 설이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90% 이상이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원형탈모증을 유풍(油風)이라 하여 혈(血)이 왕성하면 모발이 윤택해지고, 혈(血)이 부족하면 모발이 약해지고 누렇게 되며 탈모가 될 수 있다. 또한 혈(血)이 노쇠하면 백발이 된다고 하였다.
또 신체에 흐르는 경락(經絡)에 혈기(血氣)가 왕성하면 눈썹, 수염, 액모 등이 아름답고, 혈기(血氣)가 부족하면 윤기가 없고 거칠며 수도 적어진다 하였다. 즉, 한의학에서 모발은 혈액의 건강상태, 혈액의 기능이상 등과 연관이 많다고 본다.
혈액을 건강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은 대체로 심화(心火) 즉,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오장육부 기능의 부조화(disharmony)라 할 수 있다.
서양의학에서의 치료
치료방법은 환자의 나이, 탈모반의 부위, 범위 등에 따라 다르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치료방법으로는 약 2주 간격으로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탈모반에 직접 주사하는 병변내 주사요법이다.
▲한의학에서의 치료
1. 오장육부 기능의 조절: 탈모 환자는 오장육부의 기능 균형이 깨진 상태가 대부분이다.
전신의 균형을 보강하고 조절하는 한약을 처방받아 복용한다.
동시에 약침 요법으로 몸의 깨진 균형을 조절하고 잘 소통되지 않는 두피 쪽 경락기운을 통하게 하여 모낭이 건강해지고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약침 요법은 홍화, 자하거, 황련해독탕 등의 한약을 주사제처럼 만들어 인체의 경혈)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한약의 효과와 침의 효과를 같이 볼 수 있는 새로운 침요법이다.
2. 해독요법: 탈모환자는 한의학적으로 특정 경락의 흐름이 비정상적으로 발현된 상태이므로 일반적으로는 머리에 열이 나고 쉽게 화를 내며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이런 경우는 일종의 독소가 이런 작용을 한다고 보아 체내 독소를 배출하여 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장해독과 간해독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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