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17년 재해예방사업 10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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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재해예방사업 102억원 투입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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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까지 60%이상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영광군, 2017년 재해예방사업 102억원 투입

[시사매거진]영광군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용 및 경제파급 효과가 큰 재해예방사업에 대규모 예산을 신속하게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에 102억원을 투입하고 이달 중 조기 착공하여 사업비의 60% 이상을 6월말까지 집행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최근 국가 SOC사업이 대폭 축소된 여건에도 불구하고 재해예방사업으로 국비 51억원을 확보하여 사전에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지방하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재해예방사업 5개 지구 69억원, 소하천정비사업 2개 지구 12억원, 하천유지관리 및 소규모 하천정비사업 2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각종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기능이 향상되어 상습적인 수해피해지역 예방은 물론 영농편의 제공, 수질정화, 자연생태공간 확보 및 복원 등 하천본래의 기능을 되찾아 지역주민들의 일상 생활편익과 공공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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