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환경’ 위기와 고유가로 대표되는 ‘자원’ 위기에 동시에 직면해 있다. 특히 기후변화 문제는 연이은 기상재해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생태계 질서를 교란하여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지금과 같이 환경을 배제한 ‘에너지 다소비 체제’가 지속될 경우 지구촌이 치러야 할 기후변화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다. 이러한 세계적인 환경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자하는 ‘희망코리아’는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 국민운동, 공정한 사회구현을 전개하여 대한민국을 저탄소 녹색성장형 선진사회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희망코리아,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민적 컨센서스 추구
2006년 5월 창립하여 2008년 12월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녹색성장에 대해 국민적 관심과 합의를 추구하는 ‘희망코리아’는 환경 관련 정책, 학술, 교육, 홍보, 계몽사업 및 환경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순수 민간 NGO이다. 전국 18개 광역시겣돝幟罐?두고, 298개 지회 아래 자연을 사랑하는 100만여 명의 회원들이 뭉쳐, 미래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나가는 ‘희망코리아’는, 대한민국을 저탄소 녹색 성장형 선진사회로 만들어 지구와 인류의 미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창립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산하(山河)보호 운동, 환경 관련 학술 세미나 등 관련 홍보. 계몽운동을 전개하여 오던 희망코리아는, 이명박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을 보다 조직적이고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2008년 12월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여 단체의 위상과 면모를 격상시켰다.

이제 세계는 환경문제에 대한 고려 없이는 어떠한 변화와 발전도 생각할 수 없는 매커니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제시된 개념이 바로 ‘녹색성장’이다. 녹색성장의 핵심은 경제성장을 추구하되 자원이용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이를 다시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는 ‘선순환구조’에 있다.
이에 MB정부가 추진하려는 ‘저탄소 녹색성장’은 환경과 경제성장, 두 가치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는 정부와 국민, 기업과 시민사회가 공유된 컨센서스(consensus)를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이러한 대국민적 과제를 주체적으로 리드해 나가면서 국민적 컨센서스를 도출하고,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재고하는데 온 힘을 다하는 순수민간단체가 ‘희망코리아’이다.
환경 운동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전국 지부 조직을 활용하여 전 지구적 현안이고 현 정부가 차세대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역점 사업으로 삼아, 기후 변화와 관련한 환경보호운동을 전개하고, 4대강사업 옹호를 통해 수자원의 복원과 보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공정한 사회구현과 대국민적 계몽 홍보를 실천하고 있는 ‘희망코리아’는,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후손들이 살기 좋은 나라, 자연과 함께하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희망한다.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지가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
행정안전부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국고보조금 지원 단체로 선정되어 비영리 공익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희망코리아 김문배 중앙회 회장은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지(認知)가 지구의 미래를 바꾸고, 인류의 생존과 후손들의 풍요로운 삶을 보장한다”고 말한다. 그 일환으로 희망코리아는 ‘4대강사업’의 중심에서 그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4대강사업에 우호적인 환경단체라는 이색적인 현 상황에 대해 김 회장은, “일부 환경단체에서 홍수 예방과 수자원 확보라는 4대강 사업의 목적을 학문적으로 깊이 있게 논의하기보다, 일부 감성에 치우친 무조건적 환경보전 논리나 4대강 사업을 대운하의 전단계로 보는 야당의 정치적 공세에 휩쓸려 반대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하며, “'지금 이대로 놓아두는 것이 좋다.'는 이상적인 생각만으로는 불확실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없다”고 피력한다.
세계 지역공동체는 김 회장과 같이 급변하는 환경 위기에 대비해 안전한 수자원을 어떻게 확보해 나갈 것인지 고민하고 있으며, 최근 빗물 재사용(Rainwater harvesting)에 대한 국제적 연구 흐름도 이러한 움직임의 일환이다. 국제물협회(IWA) 폴 라이터 사무총장의 말과 같이, ‘앞으로의 기후변화와 물 부족에 대비해 무언가를 안 한다면 그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라는 더 어려운 과제를 수행할 답이 없다면, 4대강사업을 통한 최소한의 환경적 비용을 감수해야한다는 것이 김 회장과 희망코리아의 생각이다. 무엇보다 김 회장은 4대강 사업이 개발이 아닌 ‘복원’임을 강조하며, “수질 개선과 홍수 조절을 위해 과거 깨끗했던 4대강으로 복원하고, 그 이후 보존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렇듯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지에 앞장 서 나가고 있는 희망코리아는, 2009년 11월 ‘저탄소녹색생활실천 다짐 걷기대회’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인지시켰으며, 수차례의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강연회’를 통해 녹색성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지식을 대중에게 전달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홍보교육 및 녹색 생활실천 다짐 결의문 채택’을 통해 환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과 일상생활 속 녹색 실천 의지를 계몽, 교육하는 장을 열어왔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주최해 온 ‘저탄소 녹색성장 주제 전국 초등학생 글짓기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녹색시민으로 자라날 모멘텀(momentum)을 제공하며, 학생과 부모, 교사, 교육현장, 나아가 범국민적으로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국가적 녹색문화 형성과 관련 인프라 조성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해 처음으로 실시된 글짓기대회가 1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초·중·고, 일반인부분으로 확대하여 글짓기를 통해 선생님과 온 가족이 참여 국가적으로 환경에 대해 의식하고, 나아가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한 정신문화와 의식개혁운동에도 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는 김 회장의 굳은 의지에 나라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 일각도 개선되고 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희망코리아는, 이를 위해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한 대국민 계몽홍보실천 사업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
김회장이 순수 환경단체인 희망코리아 사업을 시작한 계기는 사랑하는 아내와의 사별(死別)이 불씨가 되었다. 사업에만 몰두해 오던 경제인이 배우자의 죽음을 경험하게 되었고, 아내가 웃음으로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전한 예수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진실한 믿음으로 새기게 되었다. 그리고 아내에게 편안한 안식을 내린 절대자에게 순종하는 마음으로 국가와 인류를 위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내 스스로 나를 돌아볼 때, 난 이런 일을 이루어 낼 능력과 지혜가 없다. 이 모든 것이 거역할 수 없는 숙명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말하는 김 회장의 얼굴에 진실한 믿음이 묻어난다.
이처럼 김 회장은 절대자에 대한 순종적인 사명감과 열정으로 희망코리아를 이끌어 왔다. 스스로 단체의 본(本)이 되어 전국을 수 십여 차례 순회하면서 직접 희망코리아의 비전과 목표를 회원들에게 각인시키고, 임원들의 어려움까지 아우르는 김 회장의 리더쉽과 열의는 희망코리아를 여기까지 성장시킨 원동력이 되었다.
항상 유리컵을 비우 듯 마음을 비우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말하는 김 회장은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과 기여에 앞장서 왔다. “고향 청도의 들녘에 달려 있는 감처럼 잎이 다 떨어지고서도 끝까지 열매를 맺고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하는 김 회장은 사회에 대한 사명감으로, 희망코리아 사업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는 희망을, 미래의 인재들에게는 비전을 제시할 복지재단과 장학재단 사업 또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형 선진사회구현과 4대강 살리기, 공정한 사회구현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에 감사하며, 희망코리아운동이 회원 모두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지구를 사랑하는 인류애적인 녹색혁명으로 성장하였으면 한다”고 말한다.
환경 위기에 대한 대안과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정부와 국민, 기업과 시민사회가 공유된 컨센서스를 도출하는데 앞장서 나가고 있는 희망코리아는, 대한민국을 미래형 녹색성장국가로 재탄생시키는 모멘텀이 되고 있다. 희망코리아의 작은 물결이 큰 강이 되어 세계적인 녹색혁명을 이끄는 중심에 희망코리아와, 녹색성장 대한민국이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