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마을회관과 경로당 대상, 총 20회 뇌 자극 프로그램 추진

[시사매거진]광양시 보건소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11월 30일까지 50개 마을 회관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1회 총 20회를 운영한다.
그동안 양성한 치매예방지도자 30명을 투입하고 치매 없는 건강장수 행복마을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치매의 예방-발견-치료-보호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기억력, 지력, 감성, 신체기능, 창조력, 상상력을 자극하는 레크레이션과 체조, 퍼즐, 게임, 회상그림 등의 뇌자극 교육을 중심으로 한 치매예방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치매고위험군 발굴과 치매예방간이선별검사(MMSE-DS)를 통해 치매환자 등록 및 관리를 추진한다.
서은숙 봉강보건지소 담당 공무원은 “치매예방지도자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이번 치매예방 및 여가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치매 없는 건강한 백세를 지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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