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진천군은 2017 초등학력인정 해득프로그램 제1회 졸업식 및 제2회 입학식을 2일 평생학습센터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과 입학식에는 졸업생을 비롯해 재학생, 입학생, 충청북도 교육청 관계자, 진천문해교육사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초평면행복학습센터에서 연주하는 우쿨렐레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016년도 운영현황 설명, 학력인정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가 관내에서 초등학력인정 과정 첫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자리인 만큼 관내 초등학교인정문자 해득 프로그램 과정이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김영숙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배움을 통한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장이 될 것이다”며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수강생들이 더욱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문해교육사회의 주관으로 평생학습센터 갤러리에 제1회 졸업식과 입학식 축하 기념을 위한 시화전을 지난 2일까지 열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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