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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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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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zero, clean 진천 실현
▲ 진천군

[시사매거진] 진천군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공직자 청렴결의대회를 2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200여 공직자들은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해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번 결의에는 2017년에도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는 공익을 우선하며 지위·권한 남용 및 이권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고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재석(미래전략실, 행정8급)와 이다혜(주민복지과, 복지9급) 주무관은 직원대표로‘청렴진천 실현을 위한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와 함께 청렴실천관련 동영상 시청을 통해 세계 176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는 국가청렴도 52위임을 반성하며 우리사회가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반부패 문화를 정착해야 하는 것을 강조했다.

군은 2017년도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청렴 자가진단시스템 운영 △청렴서약 및 청렴 군수서한문 발송 △전직원 청렴 교육 의무 이수 △청렴 점검의 날 지정 등을 실시하여 반부패 청렴문화를 정착 시킬 방침이다.

송 진천군수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절대적 의무이며 진천군 미래성장의 동력인만큼 청렴실천 의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부패 없는 청렴진천 실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진천군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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