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 봉강입구, 동광양IC입구 등에 팬지, 비올라 등으로 새단장

[시사매거진]광양시는 봄을 맞이해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를 조성을 목표로 새로 조성된 컨부두 사거리 화단을 시작으로 봄꽃 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팬지, 비올라 등 17종 79만 본을 준비해 읍·면·동에 공급했으며, 자연친화적인 시가지 조성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정서함양뿐 아니라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봄꽃 식재는 2월 말부터 3월 상순까지 차량과 사람의 왕래가 빈번한 도로변과 공한지를 중심으로 화단과 대형화분 및 걸이화분을 준비해 진행된다.
식재 대상지는 광양시 사곡 입구와 봉강 입구, 거성주유소 앞, 동광양 IC입구, 덕례리 및 5일시장, 공설운동장 주변, 유당공원 주변, 시청사거리, 서천교, 백운육교 등이다.
이수로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봄꽃을 시작으로 여름, 가을에도 형형색색의 계절별 꽃을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꽃을 심고 가꾸는데 동참하고 거리의 꽃과 화분이 내 집 화단이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아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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