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대마면, 전직원“체납액 줄이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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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대마면, 전직원“체납액 줄이기 총력”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2.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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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시사매거진] 영광 대마면에서는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전직원이 체납액 줄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자에게 독촉고지서를 발송하고 휴대폰 SMS 문자를 통하여 체납세금 납부를 안내함과 동시에 민원서류 발급 및 각종 사업 신청 시 체납여부를 확인하여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담당공무원의 마을별 책임징수제를 운영하여 관외거주 체납자의 연고지를 파악하고 고질체납자에게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군과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치는 등 전 직원이 체납 세금 줄이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마면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 AI 발생과 구제역 등으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지만,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차원에서 기간 내 자진 납부를 해주시기 바라며, 저소득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유도 등을 통해서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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