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 산업활성화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 노력

[시사매거진]강원도는 올해 산림자원의 가치 창출과 임산물 산업화 촉진을 위하여 산채·산양삼 등의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및 유통사업에 총사업비 22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산림작물 재배를 위한 기반조성 사업 140억원, 임산물산지유통센터 등 임산물유통구조개선사업 63억원, 백두대간주민지원사업 18억원을 투자하여 임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다.
‘부정청탁법’ 시행으로 산양삼 시장의 소비위축과 판매 감소로 산양삼 생산자의 어려움 해소를 위하여, 다양한 산양삼 제품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한다.
또한, 강원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 등을 위하여 제2회 강원산나물·약초 장터를 오는 4월 28일부터 4월 30일(3일간)까지 춘천역 앞에서 개최하여 도시민들에게 강원 임산물을 청정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임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도 박재복 녹색국장은 풍부한 강원도의 산림자원을 목재생산과 더불어 다양한 단기소득 향상을 위한 시책을 도입하여 앞으로 돈버는 산림소득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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