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충북 괴산군이 올해 총 9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 및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및 어린이보호구역, 교량보수, 차선도색 등 도로유지보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구축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도로 기반시설 확충해 지역 균형발전 기틀마련과 현안사업의 유치 지원을 위한 접근 도로망 개설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을 위해 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괴산아파트∼교육지원청간 도로개설(150m, 3억원), △청안면 금신1리 도로개설(210m, 2억원), △괴산읍 소로2-36호선 도로개설(500m, 9억원), △청천면 중로2-3호선 도로개설(150m, 3억원) 등 4지구 5,135m의 도로가로망을 확충한다.
또한, 관내 군도 확포장을 위해 △청천 월문군도 1,000m구간(5억원) △칠성 태성군도 580m구간(6억 4000만원) △괴산 사창군도 475m구간(7억원)을 올해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위해 올해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불정면 세평∼신흥간 2,400m, △연풍면 삼풍 ∼ 은티간 2,235m 확포장 공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괴산군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리군도정비(사리면), 청천화양동농어촌도로정비(청천면), 청천강평농어촌도로정비(청천면) 과속방지턱 설치 및 보수, 교량보수및보강, 차선도색 등 6억 5000여만원을 들여 도로 유지보수에도 나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군도와 농어촌도로가 서로 연결되도록 교통망을 구축해 지역균형 발전, 주민 편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로정비 사업들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공사의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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