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익산시 어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나눔에 동참한 착한가게(착한기업)인 함지박레스토랑, 별미아구, 제일수산, 로하스푸드시스템, 삼성엘리베이터 5곳을 방문하여 현판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착한가게(착한기업)’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원이상 정기 기부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가입된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이 제공돼 지역사회에 기부를 실천하는 가게로 홍보할 수 있다.
별미아구 강재수 사장은 “어양동 희망동행과 착한가게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홍보까지 해주어 감사하다. 나눔 활동에 다른 가게들도 많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양동 희망동행과 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모아진 성금 중 일부금액을 활용해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노인, 질병, 장애를 가진 홀로세대 10명을 발굴하고, 3월부터 밑반찬을 제공하여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어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어양동 희망동행)는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정과 최소 3만원이상,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착한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현재까지 착한가게 5곳, 착한기업 4곳, 착한주유소 1곳 외 착한가정 8세대가 가입했다.
지난달에도 착한가게 5곳(베스트골프백화점, 암소한마리, 대신건설, 대명엘리베이터. 동아주유소)에 현판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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