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인화·평화·동산·마동 지역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주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건강생활실천사업,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치매관리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분야 프로그램을 각각 추진한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하기 위해 연중으로 하는 건강-업(UP) 교실과 씽씽라인건강체조교실(11월까지), 기초체력측정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할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은 물론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강좌를 열어 만성질환 관리와 합병증을 예방한다.
노년기에 가장 큰 건강문제인 치매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세총명 기공체조교실(3,8월), 치매예방 한의약교실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지역 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체계적 건강관리를 위해 노인·장애인 신체활동마당과 낙상예방교육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특성에 따른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삶의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859-493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6년 보건복지부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한 역량 강화 동기 부여를 위해 선정한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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