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남양주시는 24일(금) 평내새마을금고가 남양주시 평내동 경로당 27개소에 사랑의 좀도리 쌀(1,920kg)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내동주민센터 청소년문화교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평내동새마을금고 관계자, 평내동 노인회 분회, 평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된 쌀은 평내새마을금고에서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아진 쌀을 기증한 것으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기증된 쌀은 관내 27개소 경로당에 전달되었다.

김학철 평내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평내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과거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 떠서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 정신이자 활동으로 새마을금고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외에도 평내새마을금고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