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청송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청송읍, 진보면에 각각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자율방역단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율방역단은 취약지역에 대해 즉각적이고 반복적인 방역소독으로 방역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위생해충구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며,

자율방범대, 이반장, 새마을협의회, 시장 및 상가번영회, 자율방제단, 자원봉사자, 주민 중 애향심과 봉사정신 투철한 자 중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방역소독은 6∼9월까지 집중 추진, 약품은 의료원에서 구입·지원하고 장비는 보건소 자체 보유 장비를 활용하며,

한동수 청송군수는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지역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방역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어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며 주민자율방역단의 협조와 방역관계자의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