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의 팬까페인 ‘키보드(http://keyboard0923.com/)’ 회원 약 300여 명이 키의 생일을 기념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키보드는 지난 9월23일 ‘키’의 생일을 맞아 콩 모금을 시작했는데, ‘키’가 평소에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이번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의 스타사랑!기부사랑! 코너를 통해 기부하게 되었다.
샤이니 ‘키’ 팬들의 정성으로 모인 기부금은 아이들과미래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하는 ‘100명의 소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00명의 소원’은 작지만 간절한 소외 아동․청소년의 한 가지 꿈을 이루어주는 연중 캠페인 ‘소원램프’의 연말 특집 모금 프로젝트다.
아이들과미래는 올해 4월부터 매월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혜 아동·청소년의 소원을 네티즌들과 함께 이루어주고 있다.
배슬기 팬까페 회원은 “좋은 일을 한다는 취지에 까페 회원들이 기꺼이 응해주었고 수시로 이번 기부를 홍보하고 참여해주었다”며 “기회만 된다면 KEY의 생일이나 좋은 일을 기념하며 기부를 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과미래의 스타♥기부♥은 팬클럽이 사랑하는 스타의 생일, 데뷔일, 앨범출시, 영화나 드라마 시작 등을 기념해 스타의 이름으로 소외 아동 청소년을 위해 기부를 하는 뜻 깊은 기부 이벤트다. 참여하는 팬클럽은 좋아하는 스타에게 축하와 사랑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소외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선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팬클럽은 ‘아이들과미래’의 온라인 기부사이트 '도네이션(www.donation.or.kr) SOS 프로젝트'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네이버 해피빈의 ‘아이들과미래 해피로그(http://happylog.naver.com/kidsfuture.do)’에서도 콩으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