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천안시 두정문화회관 소속 소년소녀합창단이 일본 가고시마현 이즈미시소년소녀합창단과 한·일 교류연주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은 이달 26일 개최될 이즈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제22회 정기연주회에 초청받아 오는 24일부터 27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게 됐다.
특별출연 형식으로 참여하며 현재 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원 34명이 무대에 선다.
또 이즈미시 중앙고등학교, 이즈미시 주민 초청음악회, 이즈미시 시청사 연주 등 여러 연주회에 참여하게 돼 단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을 알림과 동시에 천안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감당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