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생활 보호와 법질서 확립』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유통질서확립,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전력

[시사매거진]홍성군은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의 효율적인 업무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홍성군 특사경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하광학 홍성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 특사경 지명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추진성과 및 2017년 업무계획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등 민생 6대 분야 합동 및 교차단속을 앞두고 실·과 특사경과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도에는 민생6대분야(원산지, 식품위생,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보호, 환경)를 중점 점검하여 3,331개소 점검업소를 단속한 결과 135개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
그 중 송치 122건, 행정조치 106건, 수사중 259건이다.
홍성군은 2016년 특별사법경찰 우수활동사례 부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7년에 홍성군은 민생6대분야 지속추진 및 젓갈제조 판매업소 중점지도단속으로 건강한 유통질서 확립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조성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특사경 담당자들은 올해 업무추진 방향과 특사경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홍성군 각 실·과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하광학 홍성 부군수는 “군민들에게 불안, 불편, 불쾌, 불만을 주는 행정법규 위반사범에 대한 강력한 수사활동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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