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의 진심, 고객을 매료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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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의 진심, 고객을 매료시키다
  • 공동취재단
  • 승인 2010.11.1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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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가족처럼, 친구처럼, 연인처럼

에티오피아의 전설적인 영웅 ‘아베베비킬라’는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42.195Km를 맨발로 달려서 아프리카 최초로 마라톤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아베베비킬라는 1964년 도쿄올림픽을 6주 앞두고 맹장수술을 받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전을 감행해 결국 마라톤 사상 최초로 2연패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그 후로도 아베베비킬라의 도전은 계속됐다.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 3연패 달성을 노렸던 아베베비킬라는 레이스도중 다리가 골절되는 불행을 겪으며 1년 후, 빗길교통사고까지 발생해 하반신마비 판정을 받게 된다. 이로써 아베베비킬라의 금빛 레이스는 끝난 듯 했다. 하지만 아베베비킬라는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4년 후 1970년 노르웨이 장애인 올림픽에 양궁선수로 출전, 다시 한 번 금메달을 따내며 전 세계를 울음바다에 빠뜨렸다.  

당시 아베베비킬라는 “나는 남과 경쟁하여 이긴다는 것보다 자신의 고통을 이겨내는 것을 언제나 생각한다. 고통과 괴로움에 쓰러지지 않고 마지막까지 달렸을 때 그것은 승리로 연결되었다”라는 명언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2010년 오늘, 메트라이프생명 전봉철 FSR (Financial Services Repre sentative)은 이미 오래전 ‘인생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진정한 승리는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얻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을 때 비로소 얻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힘들고 두려운 일이 발생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계단씩 정진해가고 있는 전 FSR은 이제 갓 1년을 넘긴 금융업계의 신예이다. 

전봉철 FSR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전봉철 FSR은 사실 대구에 소재한 특1급 호텔에서 인사·총무를 담당하던 지극히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 우직함과 성실함을 무기로 4년가량을 앞 뒤 돌아보지 않고 일에 전념했던 전 FSR이었지만, 아무리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도 더 높은 곳을 향해 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고 이에 전 FSR은 고심 끝에 이직을 결정하게 됐다.

친형처럼 때로는 인생의 선배로 옆에서 끝임없이 채찍질 해주던 지금의 팀원 서광복 FSR의 권유로 때마침 ‘영업의 꽃’이라 불리는 보험회사에 눈길을 돌리게 된 전 FSR은 그렇게 운명처럼 메트라이프생명에 입사하여 지금의 류승엽 FM과 한배를 타게 됐다. 그러나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입장이었다.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고정수입이 없는 직업을 선택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을 터.

하지만 전 FSR은 먼 훗날 자신의 모습을 스케치하며 더 늦기 전에 결정해야한다고 판단, 자신의 선택을 강하게 밀고 나갔다. 그리고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전 FSR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전 FSR은 현재 입사 후 3W(주3건)를 35주째 진행하고 있으며, 입사 후 3개월 내에만 수상할 수 있는 Great Beginning을 수상하는 등 무서운 속도로 메트라이프생명을 대표하는 FSR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Financial freedom for everyone’의 실현을 최상의 가치로 삼고, 고객과 그 고객의 가정이 재정적으로 안정된 현재와 미래를 확신할 수 있도록 Financial Products & Services를 제공하고 있는 전 FSR은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기 보다는 고객의 행복을 위해 고객 맞춤형 재무 설계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무컨설턴트와 고객이라는 관계를 탈피하고 때로는  가족처럼, 친구처럼, 연인처럼 다가가며 헌신하고 맡은바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때문에 그를 찾는 고객의 수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사실 나도 재무컨설턴트라는 일을 처음 시작할 때 이익실현을 첫 목표로 정했다. 하지만 이 일을 하면 할수록 느끼고 깨닫는 점이 많다. 특히 진실이 상대방에게 다가갈 때는 비록 시간이 오래 걸릴지언정, 결국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라도 그 진심은 알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전 FSR은 당장의 큰 성과보다는 먼저 항상 고객들이 전화를 걸었을 때, 언제든 같은 자리에게 반갑게 전화를 받을 수 있는 ‘Long-Run’하는 FSR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리고 그의 목표는 점차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

끝으로 전 FSR은 지면을 통해 아내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고 또 고객 한분한분에게 성심을 다할수 있는 원동력은 항상 오늘 출근해서 내일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자지 않고 저를 기다려주는 사랑하는 아내 덕분입니다. 이미라 씨 고맙고 사랑합니다. 당신이 있어 나는 오늘도 달립니다.” 

월천팀을 말하다

월천팀의 ‘수장’ 류승엽 FM(팀장)은 지난 2004년 5월 메트라이프생명에 입사한 후 신인상을 비롯해 3W 50주 달성, MDRT 달성을 기록하며 2010년 1월 FM직에 위촉, 월천팀 탄생의 서막을 울렸다.

2010년 10월 현재 8명의 팀원이 근무 중인 월천팀은 대다수 FSR이 AFPK자격을 취득하는 것은 물론, MDRT회원으로서 3W를 진행하는 등 활발할 활동을 실시해 메트라이프생명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류 FM은 팀명 속에 담긴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한 가정의 가장이 안정적인 직장을 뒤로 하고 불확실한 모험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그 일이 숭고한 가치가 있고 또한 이루어낸 결과에 따른 상한선이 없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요.

처음 제 가슴을 뛰게 만든 그 한마디 ‘月千…’. 그래서 우리 팀과 함께라면 집에다 월 1,000만 원은 ‘가져다준다’라는 의미이자 우리의 의지로 ‘월천’이라는 팀명을 짓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 FM은 “계란이 타인에 의해 깨어지면 계란후라이 밖에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안에서 자기 스스로 깨쳐 나오면, 비로소 생명체가 됩니다. 누구든 보험영업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성공하고 아무나 월천을 할 수는 없습니다. 스스로 껍질을 깨는 자여야지만 밖에서도 호응하고 옆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고 피력했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을 수 있는 건 강인함 때문이 아니라 꾸준함 때문이다!’ 이는 월천팀원들이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는 문구이다. 세상을 쉽게 얻으려 하지 않고 또 그러한 마음을 바탕으로 고객을 쉽게 생각하지 않겠다는 뜻. 이에 월천팀은 오늘도 고객들의 행복한 미래 재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먼 길을 갈 때 가장 빨리 갈수 있는 방법은 좋은 사람과 함께 가는 것 이라 했습니다. 고객들의 긴 인생길에는 우리 월천팀원들이 좋은 길벗이고 우리팀원들의 험한 영업여정엔 제가 좋은 길벗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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