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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홍농읍 이장단은 지난 21일 홍농읍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제7·8대 이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의 최일선에서 내고장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읍민과 행정 간에 가교역할을 충실히 맡아온 제7대 전만식 단장이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단장으로 장영기 단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군의원, 읍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전만식 단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영기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장의 위치가 쉬운 자리가 아니지만 읍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 구성된 임원들과 각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읍민과 소통하는 이장단을 꾸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연수 홍농읍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새로 취임하신 장영기 단장님과 이장단 간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홍농읍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영기 단장을 필두로 한 제8대 홍농읍 이장단은 조필주 부단장, 양홍기 부단장, 최재수 총무, 민병석 감사로 구성됐으며 총31명으로 구성된 홍농읍 이장단은 군정홍보와 주민 생활복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