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246m, 폭 12m…15억7000만원 투입

[시사매거진]여수시 율촌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율촌초등학교에서 율촌중학교 간 도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준공된 이 도로는 2014년 11월부터 사업비 15억7000만원이 투입됐다. 길이는 246m, 폭은 12m로 2차로다.
도로개설에 따라 율촌면 동양아파트에서 면사무소 간 대형버스 차량 통행이 수월해지고, 학교를 오고가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사고도 예방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22일 주철현 여수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율촌면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도로가 개설돼 주민 편의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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