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0년 11월10일 제2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광진구 화양동 어린이대공원역 일대 242,425㎡에 대한 ‘화양지구(화양1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변경(재정비) 결정(안)’을 심의 수정가결 하였다.
대상지는 광나룻길, 능동로가 교차하는 지하철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어린이대공원과 어린이회관, 세종대학교, 건국대학교 등이 입지하고 있어 주변환경이 양호한 지역이다.
금회 지구단위계획 변경(재정비) 결정(안)에서는 기존에 불허용도로 계획되어 있던 숙박시설 중 관광숙박시설을 허용하고,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교육연구시설을 권장용도에 추가하였다.
또한, 간선부 최대개발규모를 주변지역의 개발여건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완화하였으며, 건축물의 높이계획시 도로사선제한을 배제 하도록 하여 건축물의 높이를 완화하였다.
따라서, 금회 재정비계획을 통해 어린이대공원 역세권 일대가 광진구의 문화·상업 중심지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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