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장흥군4－H본부는 지난 21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실적보고와 2017년 사업계획 승인 등의 안건이 진행됐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장흥군4－H 50주년 표지석 정비사업, 4－H청소년 도시문화캠프 참여 지원, 장흥군4－H연합회 및 학교4－H회 활동 지원 등 지역 발전과 후배양성을 위한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정양수 회장(62세, 장평면 평동로)은 인사말을 통해 “4－H본부 활성화 및 회원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후배 4－H회원들이 차세대 농촌 리더가 되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지·덕·노·체 4－H 정신을 모토로 활력 넘치는 장흥 건설에 4－H본부가 앞장서주기를 바란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