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산하우징/권순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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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산하우징/권순호 대표
  • 취재/ 이종철 기자
  • 승인 2005.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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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황금기 우리가 열어간다
부동산 시장에서 토지는 수익성보다는 보유하거나 유산으로 상속하기 위한 개념으로 투자되어 그 동안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층의 투자자들에게 많이 수요 되었다. 최근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이렇다 할 투자대상이 없어진 젊은 투자자들이 부동산으로 대거 몰리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부동산컨설팅 업계의 젊은 기업 (주)지산하우징(권순호 대표)은 이러한 신선한 바람을 타고 업계의 다크호스로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부동산 열기 높아지며 유기적인 자문과 상담 요구
국민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여가활동과 관련해 쓴 돈은 모두 무려 87조3천314억원이다. 이는 지난 2001년 보다 5.7% 증가한 규모로 지난 90년도에 비교해서는 무려 5배나 늘었다. 주 5일 근무가 확산되면서 여가관련 지출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관광산업도 자동적으로 커질 것이다. 강원도는 산, 바다, 계곡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관광산업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
대관령이라는 장벽으로 오랫동안 신비감으로 무장하고 있던 강원도는 최근 교통을 발달로 점차 그 신비감을 벗으며 대중에게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이 지역에 대한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동서고속도로(서울-춘천 간)와 제2영동고속도로(경기도 광주-원주 간) 건설공사는 강원도 지역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 할 전망이어서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주)지산하우징은 그간 여러 지역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면서 부동산 컨설팅 업계의 젊은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지산하우징의 권순호 대표에게서 강원도 지역의 투자전망에 대해 들어보았다.

부동산은 우리 경제에서 높은 가치를 갖는 항목이지만 그간 투자나 관리에 있어서 비합리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경영 또한 낙후되어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현실인식과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등의 현실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새롭게 등장한 분야가 부동산 컨설팅 업무이다.
부동산은 각 분야별로 다양한 문제들이 혼재되어 있으며 이런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감당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주식거래에 있어서도 증권회사가 있고, 투자 자료와 자문을 제공해 주는 투자자문회사가 있는 것처럼 일반 부동산업도 중개, 재산관리, 매매, 부동산세무 및 부동산금융, 부동산법률 등 다방면에 걸쳐 기능이 분산되어 있으며, 이 모든 기능이나 일부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각 부분 상호간에 걸쳐 유기적으로 자문과 상담을 요구하고 있다.
컨설턴트의 전문성과 노하우로 인해 투자자들은 컨설턴트에게 상당 부분을 의지하는데 컨설턴트의 역량이나 윤리에 따라 투자자들의 희비가 교차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권 대표는 "부동산 컨설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신뢰입니다. 고객들이 절대적으로 컨설턴트들에게 의지하면서 재산을 투자하는 만큼 컨설턴트들은 그러한 고객의 믿음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오크밸리 통해 업계 다크호스로 떠올라

(주)지산하우징은 지난해 강원도 지역의 부동산 상품개발에 주력하여 많은 성과를 올렸다. 바로 동서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라는 지가상승을 이루는 확정적인 요인이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인데 (주)지산하우징은 원주의 오크밸리 사업을 통해 80여명에 이르는 자사관리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안겨준 바 있다.
오크밸리는 여의도의 4배 규모인 340만평으로 아시아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45홀의 골프장과 720실의 고급형 콘도미니엄이 운영되고 있으며 테마파크, 기업휴양촌, 실버타운 등이 들어서면 세계 10대 명문 리조트가 될 것이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강원도 4대 스키장과 강원 내륙권 관광 위락시설은 주5일 근무로 인한 스키레져 및 치악산권 관광수요를 대부분 수요하고 있다.
2006년 하반기에는 중앙선 복선전철공사와 신설 판대역 공사가 완공 예정되어 있어 이 지역의 투자가치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권 대표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동서고속도로는 서울과 강원을 하나로 묶는 다리의 역할을 수행하여 강원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에 대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주변 지역의 개발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주)지산하우징이 앞장서서 투자자들이 안정된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연간 200만 이상 왕래한 투자요충지
춘천은 강촌, 중도, 구곡폭포 등이 유명한 관광도시로서 서울-춘천간의 동서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투자유망지로 손꼽히고 있는 지역이다. 2009년 예정된 동서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의 이중수혜 지역으로서 현재 이용되고 있는 46번 국도의 관광 유동인구는 200만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이는 춘천 관광인구(2003년 집계 413만 명)의 절반에 이르는 수치이다.
동서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체증이 상당부분 해소되며 현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걸리던 서울-강촌간의 소요시간을 40분으로 단축하게 된다. 이러한 접근의 용이성은 이 지역의 관광인구 유입을 더욱 늘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지역의 투자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주)지산하우징은 현재 건설 중인 동서고속도로를 따라 강촌에서 춘천을 거쳐 양양에 이르기 까지 부동산 상품을 개발 중에 있다. 특히 강촌 지역은 5월에 착공될 강촌IC를 통해 주변의 스키장 및 유원지의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강촌유원지 및 스키장 상권이 떠오르고 있으며 (주)지산하우징이 개발 중인 신도로 인근지역으로 기존 유원지의 상권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역의 연간 유동인구는 약 10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주)지산하우징의 보유토지는 인근지역에서 가장 좋은 조망권을 가지고 있어 펜션이나 전원주택 사업에 최적지로 보이고 인근 150m 내의 지역이 도시개발지역으로 확정이 되었다. 이 지역의 예상 지가는 IC 개통 전에 10~20만원 하던 게 공사 진척도에 따라 30~40만원, IC 개통 후에는 500~6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정된 투자로 고객 자산 보호가 최우선

(주)지산하우징이 이처럼 안정된 투자수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안정성 있는 투자로 고객자산 보호를 최우선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권 대표는 "일부 부동산 컨설팅 회사들이 투기를 목적으로 개발 예정지에 집중 투자를 유도하고 있는데 이것은 수익이 불분명하며 자칫하면 투자자의 재산을 한순간에 탕진할 수 있는 커다란 모험입니다"라며 투기를 조장하는 비윤리적 업체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였다.
신행정수도 사례를 보면 참여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신행정수도 건설사업'이 정쟁의 핵심으로 떠오르며 목표했던 바에 못 미치는 '신행정 복합도시'의 형태로 국회를 통과하게 되었다. 이 그 과정에서 수많은 부동산 투자자들이 낭패를 겪었고 상당수의 부동산 컨설팅 업체가 도산하기도 하였다.
부동산 시장에서 정부가 가진 정책이 상당부분 반영되는 현실을 볼 때 정부가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투자자들이 과욕으로 개발예정지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안정된 수익이 보장되는 개발확정지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권 대표는 이에 대해 부동산컨설턴트들이 좀더 윤리적으로 고객의 투자를 진행해 나가길 당부했는데 "컨설턴트에게 투자를 유치한 고객들은 컨설턴트에만 의지하여 자신의 전 재산을 맡기기도 합니다. 컨설턴트들은 그들의 재산을 보호할 가치가 있으므로 안정된 투자로 높은 수익보다는 안정된 수익을 내야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부동산컨설팅 업계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터"

오랜 기간 부동산컨설팅 업무에 종사하며 지난 해 6월 (주)지산하우징을 설립한 권 대표는 부동산 전문가로서 안정적인 투자와 장기적인 투자를 권유한다. 일반적으로 부동산은 개발예정지, 개발확정지, 착공, 완공의 단계를 거치면서 순차적인 지가상승을 이루는데 권 대표는 "개발이 확정된 곳에 투자하여 개발이 눈으로 보이는 곳에 투자하여 시간을 두고 안정적인 지가상승을 이루는 것이 현명한 투자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앞으로 (주)지산하우징은 강원도 이외의 지역에서도 또 다른 굵직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업계의 대표주자가 되기 위해 40여명의 임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기적으로 정신지체아를 후원하며 불우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베풀기도 하는 권 대표는 "개인의 이익에 치중하지 않고 투자자와 (주)지산하우징의 임직원 모두가 만족한 결과를 얻어내고 (주)지산하우징이 부동산 업계에서 최고의 반열에 올라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주)지산하우징 권순호 대표 인터뷰
"안정된 투자수익 보장으로 업계의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

최근 동서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 완공을 앞두고 부동산 투자자들이 강원도로 집중하고 있다. (주)지산하우징은 원주의 오크밸리 사업에 투자자들을 집중 유치하여 높은 수익을 안겨준 바 있는데 (주)지산하우징이 추구하는 바람직한 부동산 컨설팅은 투기를 조장하는 단기투자가 아니다.
단기적인 투자는 주로 짧은 시간에 큰 수익을 노리며 개발예정지에 집중 투자 되는데 이는 커다란 모험이다. 정부의 일관성 있는 정책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부동산 개발 정책은 하루에도 수십, 수백 건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 모든 게 개발예정지라는 명목으로 부동산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예정지를 싼값으로 구입하여 개발이 확정되면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리로 나앉게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에 따라 최근 부동산컨설팅의 트랜드는 그러한 모험을 지양하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
'호반의 도시' 춘천은 산과 강, 계곡이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지이고 연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무려 400만을 넘고 있다. 앞으로 그들이 지나게 될 동서고속도로는 수도권과 강원권의 소요시간을 무려 한 시간 이상 단축하며 강원권 관광사업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리라 예상된다. 현재 강촌-춘천-양양을 따라 라인이 형성되어 부동산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지산하우징이 이를 선도하고 있다. 5월에 착공하는 강촌IC 주변의 수려한 조망은 펜션 및 전원주택 사업에 아주 유망하며 인근 지역의 도시개발계획 확정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지산하우징은 그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온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품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유치로 업계의 선두주자로 나섬과 동시에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경제 전반의 걸친 신선한 바람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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