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17년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추진지역 순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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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7년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추진지역 순회 교육 실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2.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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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대상, 좋은세상을 통한 민·관 협력 중요성 공감
▲ 진주시

[시사매거진]진주시는 22일(수) 오전 10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협력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중앙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은 진주시가 2012년도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인 ‘좋은세상’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구,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전담팀인 “좋은세상팀”을 설치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 사례관리, 지역복지 자원연계 구축 및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2016년 9월 천전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중앙동, 상봉동, 상대동, 하대동, 판문동, 가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전읍면동에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시‘좋은세상’과의 복지허브화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한 차원 높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허브화 사업의 모범적인 모델을 만드는데 한 뜻을 모았다.

이번 순회교육은 중앙동을 시작으로 2017년 5월까지 진주시 전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 운영으로 복지정책 및 제도의 궁금한 점에 대하여 복지 분야별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 4대 복지 시책인 ‘좋은세상’을 기반으로 지역 복지문제 해결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이 필요하다” 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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