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보다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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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보다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전달”
  • 공동취재단
  • 승인 2010.10.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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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서비스, 고객환경에 맞는 보험사 선택할 수 있는 기회 제공

2000년 우리나라에 GA(General Agency: 독립법인대리점)가 등장한 이후 그 수는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정 보험회사에 제한을 받지 않고 여러 보험회사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판매자는 물론 소비자들에게까지 여러 가지 이점을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GA가 보험시장의 거대공룡이 되어갈수록 이를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도 존재하기 마련. 하지만 ‘코리아인슈’는 문제없다.

(주)코리아인슈(김 삼 회장)는 손해보험, 생명보험을 취급하는 법인 업계 최고의 보험회사로, 고객의 특성을 최대한 고려한 최적의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정도영업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천하는 손·생보 전문 법인회사다. 2008년 4월 본사설립 이후 원수사 지점장 경력을 가진 지점장들과 고능률의 FC로 조직을 구성해 설립 2년 5개월 만에 15개 지점설립과 괄목할만한 실적으로 상승한 코리아인슈. 올 한 해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져 2011년에는 법인업계 TOP 5위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개인과 기업에 토털 리스크 컨설팅 서비스

박명숙 지사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개인과 기업의 보장자산과 재무 상태를 분석해 정리하는 등 토털 리스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알맞은 최적의 보험 상품을 추천하는 시장 환경에 부응하고자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을 판매하는 법인회사”라고 코리아인슈를 설명한다. “비슷한 내용의 보험 상품이라도 보험사들마다 보험료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고객들은 알리가 없다. 브랜드마다 겨냥하고 있는 상품들이 다르듯이 보험사들도 저마다의 주요 대상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코리아인슈는 고객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그녀는 말한다.
박 지사장이 처음 GA에 발을 들여놓았던 5∼6년 전만 해도 판매법인회사라고 하면 80∼90%가 ‘그게 뭐하는 회사냐’, ‘무슨 보험회사냐’라고 물을 정도로 낯설었다. 자동차보험의 비교견적표도 지금은 많이 알 수 있지만 보편화된 것은 그리 오래지 않았다. 막상 설계를 해보면 같은 조건인데도 적게는 1∼2만 원에서 많게는 10만 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혈연과 학연 등의 이유로 보험 상품을 선택했기 때문에 그 선택의 폭이 좁을 수밖에 없었다. 형제자매이든 친척이든 주변에서 흔히 보게 되는 보험설계사. 그리고 수 없이 듣게 되는 ‘동생이 00화재 보험회사에 다녀서’, ‘제수씨가 00생명을 다녀서 할 수 없이’ 라는 말. 이처럼 다른 곳에는 차마 눈 돌릴 겨를도 없이 인연 때문에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GA에서는 자동차든, 손해보험이든, 화재든 한 곳에서 여러 회사의 상품을 비교해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GA의 존재이유이자 GA가 성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그녀는 말한다.
“보험도 일반상품처럼 비교해보고 사는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보험백화점 격인 GA가 그 세력을 넓혀가며 2003년 2개소에 불과하던 것이 이제는 200개소가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설계사 수가 1,000명이 넘는 GA도 10여 곳이 있을 만큼 이제는 GA가 단순한 보험판매를 넘어 부동산 투자, 대출상품 중계 등 종합자산 관리 회사로 구축 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회사에 근무하면서 자신이 팔고 있는 것이 최고의 상품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충고하는 그녀. “고객의 알 권리를 최적의 상품으로 안내해야 된다고 감히 말한다. 보험신규계약이 GA를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이제는 FC가 움직여야 한다”는 그녀의 조언이 결코 빈 말이 아님을 곧 알게 될 것이다.

금융전문가 양성 교육시스템 구축

GA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고객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는 코리아인슈. 코리아인슈가 급성장을 하며 치열한 GA 시장에서 이처럼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사람이 재산임을 알고 FC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히 여겼기 때문이다. 그동안 코리아인슈는 진정한 재무컨설턴트 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러할 예정이다. 그리고 그 인재 양성의 비결은 바로 코리아인슈만의 교육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
타 GA들이 교육시스템 구축에 약한 편인데 반해 코리아인슈는 생보부문, 투자부분, 세무부분의 교육을 MBA 출신 금융전문가인 실장이 직접 진행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성을 두루 갖춘 금융전문가 양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렇다보니 코리아인슈의 맨파워가 나날이 강력해지고, 더불어 회사도 동반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박 지사장 역시 그동안 쌓아온 오랜 보험사 경력을 적극 활용해 타 보험사 초청강의에 나서고, 타사에 자문을 하는 등 코리아인슈의 교육시스템은 대한민국 GA 중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 지사장 역시 이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결국 모든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맨파워에 달렸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맨파워가 좋은 회사가 실패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굳이 조언이나 충고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는 컨설턴트들이지만 박 지사장은 그래도 노파심에 한마디 전한다. 그렇다고 그게 특별한 말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그저 기본을 지키라는 말이다.
“컨설턴트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에게 보험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노력보다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신뢰를 쌓다보면 계약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말하는 박 지사장은 고객을 나에게 맞추려 하지 말고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인지하고 고객에게 맞추고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덧붙인다.
박 지사장은 2010년 목표를 ‘챔피언’으로 잡았다. 지사의 모든 동료들이 힘을 모아 코리아인슈 지사 중에서 챔피언이 되는 것을 목표로 세운 그녀는 이 꿈이 곧 이루어지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FC 개인으로는 고객들의 one-stop 금융컨설팅 니즈에 부응하는 프리랜서로 성장해 평생을 함께할 고객을 확보해 그들의 동반자가 되고 싶다는 목표다. 여기에 또 하나, 아들과 딸이 자신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성공하는 커리어우먼이 되어 매사에 노력하는 것이다. 끝으로 그녀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불우한 어린이들, 불편한 어른들을 위한 요양시설을 설립해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을 그녀 인생의 로드맵으로 삼았다.
챔피언 지사, 고객들과 함께 하는 평생의 동반자, 자랑스러운 어머니를 위해 그녀는 맹렬히 질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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