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구면 영농·농업인 보조사업 추진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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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백구면 영농·농업인 보조사업 추진 활기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2.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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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벼 병해충 방제지원사업 자체협의회·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 개최
▲ 백구면 병해충 방제지원사업 자체협의회의

[시사매거진]김제시 백구면은 지난 17일(금)일 면장실에서 농산물의 안전생산과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해 병해충 방제지원사업 자체협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체협의는 백구면장의 주재로 백구면 이장협의회장, 백구면농민회장 및 마을 이장 등 위원 6인이 참석하여 병해충 적기 방제지원을 위한 방제약제 선정, 약제 공급업체 선정 등 방제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했다.

벼 병해충방제 지원사업은 줄무의잎마름병(애멸구),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육묘상자처리제 또는 모판처리제 지원사업으로 사업대상지는 전년대비 415ha로 2배이상 증가했다.

정현철 이장협의회장은 병해충방제지원사업으로 적기에 방제하여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적여건이 열악한 농촌의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생생카드 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도 백구면장의 주재로 같은날 면사무소 면장실에서 개최되었다.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심의회 심사 후 백구면 관내 접수자 95명 전원 지원 적합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향후 김제시에서 유사 복지 서비스 중복수혜 여부 등을 조사한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카드를 발급받아 찜질방, 미용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최니호 백구면장은 관내 농업인에게 수혜가 돌아가는 각종 보조사업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대상자가 신청에 누락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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