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여수시 쌍봉동은 지난 17일 관내 어르신과 함께 여수 시티투어에 나섰다고 밝혔다.

쌍봉동 노인회장 26명은 관내 자생단체장, 동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2층 버스를 타고 아쿠아플라넷, 오동도, 이순신광장 등 8군데를 관광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체육회가 함께 준비했다.

시티투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티투어를 통해 여수 곳곳을 돌아보니 여수가 정말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창정 쌍봉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신명나는 쌍봉동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