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용자 중심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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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용자 중심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추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2.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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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공간정보시스템 탑재, 예산절감에도 기여 톡톡히
▲ 광양시

[시사매거진]광양시는 시민공간정보 복지증진과 직원들의 업무 편의를 위해 11월까지 ‘사용자 중심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중심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는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공시지가가격, 공공와이파이존 위치 등 시민 안전지도 정보와 부동산 정보, 시민편의 정보, 행정 업무 추진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해 업무 처리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시는 정보통신과 자체 인력으로 이번 사업에 필요한 현지조사와 측량은 물론 공간정보시스템에 자료도 구축해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오창석 공간정보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업무 처리의 편리성을 높이고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마련해 시민의 공간정보 복지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자체인력으로 안전지도(교통사고 다발지역, 여성귀갓길 자료 등 17종 739개소), 공공와이파이존 위치(SK 49, KT 5, LG 4), 전기자동차 충전소 위치(8개소), 개별공시지가 가격분포도(181,716필지), 택지개발지구 환지예정지(996필지) 등의 자료를 공간정보시스템에 구축해 시민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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