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적인 지원 사업으로 입주기업“기살어!”

[시사매거진]전남 강진군은 불경기속에서 어렵고 힘든 처지에 놓인 농공단지 입주기업 ‘기 살리기 간담회’를 지난 17일 강진군 마량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청 지역개발과, 환경축산과, 마량면사무소 및 입주기업 대표 등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강진군 농공단지 지원 사업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사업 설명 등 기업들이 불경기속에서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사업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이밖에도 2017강진방문의 해를 맞이해 농공단지 청결·친절·신뢰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농공단지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방향을 협의하는 등 입주기업과 군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리고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각종 제초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농공단지 포장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하는 등 각종 사업들을 발굴해 지원할 것이다.
임채용 강진군 지역개발과장은“불경기로 인해 기업들의 수출 및 내수가 저조하지만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들이 국가에서 추진하는 유익한 지원 혜택을 발견하고 나아가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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