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와 연계… 학령기 아동 위주 실시

[시사매거진]강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두고 강진경찰서와 연계해 학령기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 3030 프로젝트의 하나인‘학교폭력 제로화 추진’사업의 하나로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는데 목적을 두었다.
‘배려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포돌이 포순이와 의경들의 공연으로 시작으로,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학교폭력 등 범죄 예방교육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 있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다양한 경찰장비들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아동들이 교육 내용에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어린이 경찰복을 입고 경찰장비를 직접 만지고 다룰 수 있어 좋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꼭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은“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조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행복안전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진군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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