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중소기업과 서민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업 및 생활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동안 추진한 규제개혁 성과를 점검하는 ‘서민생활 불편사항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정책결정권자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이 중소영세업체 등을 방문하여 그 동안의 규제개혁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사항을 설명하고 기업인 및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규제를 현장에서 직접 발굴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이명박 정부 들어 개선한 과제 중 중소기업지원 및 국민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서민생활 불편과제이다.
점검 결과는 매주 회의를 통해 식약청 전 직원들과 공유하고 사안에 따라 ‘당면 서민생활 불편사항 현안 토론회’ 안건으로 상정해 대안을 강구하는 등 정책의 구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추진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며, 중소기업·서민불편 사항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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