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군산시 개정면은 구제역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 50두 미만 사육농가와 방역 취약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를 투입해 접종을 실시하고, 50두 이상 전업농은 전담공무원의 현지출장을 통해 자가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AI 예방을 위해서도 담당마을 직원이 가금농가에 전화예찰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철혁 개정면장은 “구제역 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백신접종이 중요함으로 접종시기에 맞게 접종할 것”과 “축사소독, 축사시설 외부인 출입금지, 축산차량 소독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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