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코 파는 이야기’ 그림책 이야기

[시사매거진]순천시는 오는 25일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서 ‘진짜 코 파는 이야기’의 이갑규 작가와 함께 2017년 그림책학교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진짜 코 파는 이야기’는 마치 영화 같은 구성과 은밀하면서도 짜릿한 코 파기라는 욕구를 시원하게 내보여주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가 좋아하는 그림책이다.
이번 그림책학교는 이갑규 작가와 함께 ‘진짜 코 파는 이야기’ 그림책 이야기와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을 진행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이란 종이에서 손을 한 번도 떼지 않고 하나의 윤곽선만으로 표현하는 라인 드로잉 기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접수 시작 하루만에 80%가 접수했을 정도로 무척 인기가 좋다. 원하는 사람들은 서둘러 접수해 그림책작가와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림책학교는 그림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매월 네번째 토요일에 진행된다. 접수는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749-8926)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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