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원예치유 프로그램…군민 삶의 질 향상

[시사매거진]고흥군은 농업기술센터 아열대농업관에서 관내 어린이와 노인요양보호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허브식물화분 만들기 ▲미니정원 만들기 ▲압화카드 만들기 ▲잔디인형 만들기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원예체험활동’을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원예체험관과 연계한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어린이의 정서함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관내 유치원생 479명과 요양보호시설 입소자 10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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