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곡성군에서는 곡성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적응을 위한 예비학부모 교실을 지난 10일 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학부모교실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5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곡성교육지원청과 삼기초등학교의 도움을 받아 자녀의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와 부모로서 준비해야 할 내용들을 배움으로써 학부모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자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곡성군에 생활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수는 400여 명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일반가정 자녀와의 소통 공감대를 형성하고, 언어·문화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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