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 회장단 이·취임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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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 회장단 이·취임식 열어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2.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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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삼 지회장, 총 325명의 이·통장 대표하는 제8대 지회장으로 취임
▲ 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 회장단 이취임식

[시사매거진]전국 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8대 광양시지회 회장단과 감사 이·취임식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그동안 시민과 행정 간에 가교역할을 충실히 맡아온 제7대 염규선 지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지회장으로 서재삼 지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회단체장,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규선 이임 지회장에게 재직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새로 위임한 서재삼 지회장의 취임사와 전라남도지부장의 격려사, 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축사, 회장단이 소개됐다.

서재삼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통장의 위치가 쉬운 자리는 아니지만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야 한다”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정현복 시장은 축사에서 “시에서 하는 많은 일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까지 잘 전달되고 지역민이 화합하며 소통하는 명품 광양시가 될 수 있도록 리더인 이·통장 여러분께서 열심히 땀 흘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통장들과 더 자주 만나고 대화하면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참여와 소통의 시정을 꾸려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재삼 지회장을 필두로 한 제8대 회장단은 강정훈(중마동통장협의회장), 장대옥(다압면이장협의회장), 김미숙(금호동통장협의회장) 부지회장과 정성기(봉강면이장협의회장), 서동주(골약동통장협의회장) 감사, 그리고 정춘휘(진월면 신기이장) 사무국장과 박정미(금호동 1통장), 이정아(중마동 38통장) 사무차장으로 구성됐다.

총 325명의 이·통장으로 구성된 전국 이·통장협의회 광양시지회는 시정 홍보와 주민의 생활복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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