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남양주시는 지난 14일(화) 수동면 물골안 회관에서 수동면노인회 임원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강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활동 및 취약지구 순찰활동 등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주최하였으며, 재난구조협회 회원들의 시연중심 교육으로 기본교육, 영상물 시청,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재난구조협회는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자원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경로당별 심폐소생술 강습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며, 아울러‘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농촌체험교실을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계획하고 반딧불이 축제 등에도 활약 중인 노인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도록 수동면 노인회와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심폐소생술 전문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이희문(재난구조협회 사무국장)은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교육을 할 수 있어서 보람도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지하게 따라해 준 어르신 한분 한분이 계셔 아주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금년 5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시행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건강과 신체, 재산을 지키고자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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