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발로 뛰는 현장 방문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시사매거진]전남 강진군 성전면은 지난 13일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가가호호 방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한 기초수급 등 저소득층 방문사업을 기초해 보완 및 개량한 것으로 관내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가 가구별 불편사항 등을 파악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오는 24일까지 마을에서 추천받은 중점대상 20여 가구를 이장님들과 함께 방문하고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사업 안내와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으로 주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최근 날씨가 쌀쌀해져 보일러 고장 등으로 독거노인의 독거사 위험이 높아진 만큼 긴급지원서비스, 만물수리센터 운영, 노인돌봄서비스(응급안전서비스) 등도 연계해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재 성전면장은 “고령 및 장애로 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복지상담 및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복지체감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대한다”며 “누락된 서비스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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