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사업현장 찾아 진행상황 점검하고 정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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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사업현장 찾아 진행상황 점검하고 정비 촉구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2.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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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비위생 매립지 정비사업, 용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 찾아 조기 정비 촉구
▲ 정현복 광양시장, 사업현장 찾아 진행상황 점검하고 정비 촉구

[시사매거진]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4일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2월 중 두 번째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동광양로타리클럽 시계탑 준공식 ▲목성 비위생 매립지 정비사업 ▲용강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 시장은 금호대교 입구 사거리(SNNC기업공원)에서 지구총재 및 시도의원,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동광양로타리클럽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시계탑 준공식’ 행사에 참석해 창립 30주년 기념 축하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목성리 비위생 매립장을 찾아 시의 현안사업인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착공을 위해 신속히 국비를 확보하여 비위생 매립장을 조기 정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4,100㎡ 규모의 목성리 비위생 매립장은 지난 1992∼1993년 각종 생활폐기물을 매립한 곳으로 ㈜부영주택에서 추진 중인 목성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편입되면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 정 시장은‘ 용강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정적인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용강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은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노후시설물 개량 및 정비로 정수 능력을 제고하고, 광양읍 각종 개발사업(목성·덕례지구 등)에 따른 수요량 증가에 대비코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형찬 홍보소통담당관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밀착형 ‘현장행정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민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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